서울원비뇨의학과의원

비뇨기질환

증상이 비슷해도 전혀 다른 질환으로 진단될 수 있기때문에,
서울원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면밀한 진단으로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란 음낭 내에 있는 정맥 혈관이 확장되어
음낭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이고 때로는 종물처럼 만져지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좌측에 나타나며 간헐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정계정맥류의 발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원인은 정맥 내 판막의 해부학적인 이상과 정맥의 유출 경로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한쪽 혹은 양측의 고환에 동시에 나타날 수 있지만 85%이상이 좌측에 흔히 발생합니다.

우측에 있는 내정계정맥의 경우는 비스듬히 하대정맥으로 들어가지만, 좌측에 있는 내정계정맥은 직각으로 신장 정맥이 이어지므로
우측보다 중력에 대한 저항이 크게 되어 하방으로(고환 쪽으로) 혈액이 역류되는 힘이 더 커집니다.

복압 증가시 고환 상부 정삭주변 정맥류가
늘어난 정도를 체크하여 정계정맥류 정도를 확인 합니다.

정계정맥류로 인해 정자의 질이 떨어져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액의 양/정자의 수/정자의
운동성/정자의 형태등을 확인합니다.

도플러 혈류 검사를 통해 늘어난 정맥의 정도 및
갯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할시 상비 진통제 복용하면서 대증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통증이 심해 일상 생활이 불편하거나 정자의 질이 떨어져 불임의 원인이 될시 현미경을 통해 정계정맥류 결찰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영상의학과에서 혈관을 통한 색전술을 시행합니다.